조각가 대네커의 이야기다그리이스 여신상 등을 조각하여 그 이름을 떨치게 된 조각가 대네커가 자신의 명성이 최고의 경지에 이르게 되자자신의 정력과 노력, 재능을 발휘하여 훌륭한 작품을 남겨야겠다고 생각했다.그리고 한동안 무엇을 소재로 삼을까를 고민하다가 예수님의 형상을 조각해야겠다고 정한다.그는 모든 힘과 인내를 다 바쳐, 그것도 몇 번씩 실패를 거듭한 후에 작품을 완성시켰다.그것은 너무나 훌륭하여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옷깃을 다시 여미게 하였다.그의 이름은 더욱 유명해졌다. 그러자 나폴레옹이 파리로 와서 박물관에 소장할 비너스 조각품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했다.그런데 대네커는 이 부탁을 거절했다."나는 예수님의 형상을 조각한 손으로 결단코 이교도의 여신인 비너스를 조각할 수는 없습니다."하고 하면서....